학자금대출로 학업을 유지하다 채무를 감당할 수 없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사례

성공사례

학자금대출로 학업을 유지하다 채무를 감당할 수 없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955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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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대학원 박사과정(연구원)

3. 월 평균수입: 1,750,000

4. 총 채무액: 122,883,032

5. 월 변제금: 755,795

6. 변제기간: 48

7. 탕감금액: 36,278,160

8. 변제율: 원금의 31%

 

 

 

신청인은 어릴 때부터 과학에 대해 관심이 많고 공부를 잘하여, 과학 관련 상을 많이 탔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여 대학 4, 석사, 그리고 현재는 박사학위과정에 진학하여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 교육비를 벌었지만, 턱없이 부족하여 학자금대출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자가 감당이 되는 수준이었으나 점점 많아지자 힘들어졌습니다.

원래는 석사학위까지만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 박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박사과정 중에 차도 샀습니다. 그런데 학자금대출 상환기일이 도래했습니다.

초기에 연구비를 30만원 받고, 박사과정에 들어서서 70만원을 매달 수령하였습니다.

신청인의 계획으로는 연구비가 인상되면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다리를 다쳐 오래 서 있을 수가 없어 야간에 하던 아르바이트까지 그만두고 나니 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 차사고가 나서 차량수리비와 사고수습비용이 들어가는 바람에 신청인의 계획과는 달리 매달 들어가는 학자금대출, 신용대출 이자를 갚기도 벅찼습니다.

생활비를 매달 부모님께 보조받는 일이 생겼고, 신청인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불필요한 지출을 하였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채무가 늘어나서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봉착하여 신청인은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셨고,

원금의 31%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