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김**

2. 직 업: 운송직

3. 월 평균수입: 1,664,993원

4. 총 채무액: 106,592,515원

5. 월 변제금: 824,993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29,699,748원

8. 변제율: 원금의 46%

신청인은 20살때 부모님이 어업을 하다 한날한시에 돌아가시고, 형과 함께 살았습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조선소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였으나, 고된 조선소 일로 몸이 아파 퇴사하고 요양하게 되었습니다.

​요양 후에 부산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여 용접일을 5년정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몸이 안좋아져서 또 다시 퇴사하고 6개월 정도 요양하다 취직을 하였습니다.

전 회사 다닐때, 병원비, 생활비 등으로 대출을 많이 써서 갚기 힘들어 개인회생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도 열심히 변제해 나가고 있었지만, 영업을 하게 되어 식사비, 커피값 등을 내다 보니 빚은 늘어만 갔고,

​거기다 모임을 하면서 모임회비까지 내고 하다보니 빚은 오히려 늘어만 갔습니다.

​주변 지인에게 빌린 돈도 갚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회사를 퇴사하게 되면서 납입금을 못 내어 폐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폐지가 되고 나서 월납입금보다 더 많은 변제금을 매달 대출회사에 갚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은행에 생활자금대출을 받았고, 그 돈으로 지인에게 빌린 돈과 모임회비에 쓴 돈을 갚고 생활비와 대출이자 변제에 썼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니 계속 이자가 불어 이자만 겨우 납입하고 원금은 못 갚게 되자 다시 한번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지만,

​또 회사에서 퇴사하는 바람에 납입금을 못내어 폐지가 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못하고 멍하니 지내다 지인들의 충고 및 권유로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고 새로운 직장에 취직 후 세 번째로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다시는 폐지되게 해선 안되겠다고 다짐하고, 많은 노력 끝에 세 번째 만에 개인회생 개시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