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인 A(남편)                                                        

1. 이 름: 감**

2. 직 업: 비파괴 검사업무

3. 월 평균수입: 2,672,927원

4. 총 채무액: 116,335,149원

5. 월 변제금: 672,927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24,225,372원

8. 변제율: 원금의 23%

신청인 B(아내)

1. 이 름: 김**

2. 직 업: 한의원 간호조무사

3. 월 평균수입: 1,583,020원

4. 총 채무액: 20,117,340원

5. 월 변제금: 558,815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20,117,340원

8. 변제율: 원금의 55%

신청인 A(남편)와 B(아내)는 4살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할 때 시댁에서 반대를 심하게 하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 시댁 근처에 신혼집을 마련하였지만, 큰 아이 출산 후 아내가 심하게 우울증이 왔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친정 근처로 가면 우울증이 좀 덜하지 않겠느냐고 친정 근처로 이사를 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집을 사면서 ​집값의 80%정도를 대출을 받았습니다. 첫 아이를 낳고 아내가 집에서 쉬고 있어, 남편 혼자 버는 수입으로는

대출금이 한달에 110만원 정도 되어 아기를 키우며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또 대출을 받고 카드도 사용하였습니다.

​

​월급이 들어와도 대출금과 카드값을 변제하고 나면 돈이 없어 또 대출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아내도 돈을 벌기 위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 어린이집에 취직하였지만 자궁근종이 생겨 몇 달 만에 수술을 위해 쉬게 되었습니다.

수술하고 쉬던 중에 둘째아이를 임신하였고, 전치태반이어서 조심하면서 임신기간을 보냈지만 결국 조산하고 말았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아이의 입원비 등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남편의 아버지가 계단에서 굴러 사고가 났고 6개월 정도 중환자실에 계시다 돌아가셨는데, 그 병원비도 상당하였습니다.

남편이 혼자 벌어서 대출금을 갚기엔 너무 힘들어 집을 팔고 대출금을 어느 정도 갚았지만, 그동안 썼던 생활비 및 아이 병원비 등이

아직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힘들게 지내던 중, 주부도 대출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아내도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자가 순식간에 늘어났고, 매달 높은 이자를 상환하기 힘들어 채무를 정리하고자 남편이 먼저 부양가족으로 아이 2명을 올리고

개인회생신청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아내까지 개인회생 신청을 하여 부부가 모두 개인회생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