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김**

2. 직 업: 탱크로리 기사

3. 월 평균수입: 1,907,410원

4. 총 채무액: 29,743,876원

5. 월 변제금: 604,147원

6. 변제기간: 49회

7. 탕감금액: 이자 전부

8. 변제율: 원금의 100%

신청인은 조그만 섬마을에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4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집의 형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청인의 고모님이 도와주셔서 부산으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직장을 구하려니 제대로 구해지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어머니마저 돌아가셨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작은 형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큰 형은 연락이 두절되었고, 누나도 형편이 좋지 않아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신청인이 작은 형을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지인 소개로 탱크로리를 구입하여 탱크로리 기사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출이 잘 나오는 듯 했으나 점점 빚만 쌓였습니다.

​

​그리하여 차를 처분하고 회사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월 190만원을 받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청인의 형의 병원비, 탱크로리 구입시 받은 대출금 등을 갚아야 했고,

​거기다 본인 명의로 탱크로리 일을 할 때 발생된 부가가치세가 체납되어 변제할 금액이 월 소득에 비해 너무 많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보증금 300에 월세 4만8천원 가량의 집에 형과 함께 살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셨고, 세금 부분이 많아 원금의 100%의 변제율로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