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영업을 하는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주어 채무가 발생하고, 부부가 차례로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사례

성공사례

보험영업을 하는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주어 채무가 발생하고, 부부가 차례로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사례

이장헌법무사 0 4,124
관할법원 : 서울회생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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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방과후 강사, 프리랜서(인테리어)

3. 월 평균수입: 1,216,123

4. 총 채무액: 262,113,531

5. 월 변제금: 721,180

6. 변제기간: 60

7. 탕감금액: 43,270,800

8. 변제율: 원금의 9%

 

  

 

 

신청인의 남편은 결혼 전부터 빚이 많았습니다.

남편은 10년 넘게 보험영업을 하였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보험영업을 하다 빚이 늘어나 남편은 개인회생신청을 하였고, 인가를 받아 변제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개인회생 개시 후에는 보험회사에서 보험 영업용 코드를 받는데 제한이 있었습니다.

남아있는 부채와 생활비 때문에 돈이 부족하여 일을 해야 했기에,

남편을 대신해 신청인의 명의로 보험 영업용 코드를 내게 되었고, 그것으로 남편이 보험 영업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신청인 명의로 보험 영업을 하면서 보험금 대납, 펀드형식의 부채금 이자를 매달 입금해주느라 부채가 순식간에 증가했습니다.

보험사에서 고객DB를 제공해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영업이 제대로 안되어

지인 상대로 진행하였던 대납계약 비중이 늘어났으며, 그로인해 채무가 급증하였습니다.

 

열심히 살아보고자 노력한 결과가 빚으로 돌아와 낙담했지만, 신청인의 남편도 성실히 변제하여 변제를 완료하였으며,

신청인도 성실히 일하고 변제하며, 저희와 같이 많은 노력 끝에 인가결정을 받으셔서 빚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