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황**

2. 직 업: 공인중개사

3. 월 평균수입: 2,000,000원

4. 총 채무액: 108,683,008원

5. 월 변제금: 1,300,000원

6. 변제기간: 60회

7. 탕감금액: 78,000,000원

8. 변제율: 원금의 76%

신청인은 결혼 후 아이 둘을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자영업자지만 큰 돈을 벌지는 못했습니다.

​신청인은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습니다.

​그러던 중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는데, 남편의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되어 시어머니를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대출까지 받아서 쇼핑몰을 운영하였으나, 1년만에 큰 손실을 보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늦둥이를 낳았고, 빚을 갚기 위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보험일을 시작하였으나 또 빚만 생기고 관두었습니다.

​그 때, 이전에 따놓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걸 지인이 알고는 같이 부동산을 해보자고 제안하여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잘 되다가 2년쯤 지났을 때 부동산 경기가 나빠져 동업하던 사장님이 그만두고, 신청인이 빚을 내어 다 인수를 하였지만 경기는 더욱 더 나빠졌습니다.

​은행권에 대출이 많아 더 이상은 대출이 힘들어 고금리 대출로 돌려막기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지인에게 빌린 돈도 갚으라는 압력이 들어오고, 압박감과 죄책감에 힘들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심 끝에 다시 한번 시작하고자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신청하게 되었고,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