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사망 후 혼자 막노동으로 쌍둥이 둘을 키워내고 파산신청을 한 신청인의 사례

성공사례

부인 사망 후 혼자 막노동으로 쌍둥이 둘을 키워내고 파산신청을 한 신청인의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968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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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2. 과거경력: 제조업, 건설업 노무직

3. 총 채무액: 43,143,689

 

 

 

신청인은 제대 후 신발공장에서 몇 년 일하다 나와서 고정적인 일을 하지 못하고 계속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날일을 하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내를 만나 쌍둥이를 낳았으나, 아내는 아이들이 어릴 때 유방암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일을 하며 아이들을 키우기가 힘들어 1년 정도 누나 집에 아이들을 맡겼으나, 아이들이 점점 주눅 들고 소극적으로 변해

안 되겠다 싶어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며 일을 하는데 고정적인 일을 하지 못하여 생활비로 인한 빚들이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떼이기도 하였습니다.

생활비는 지속적으로 들어가는데 나이도 들고 몸이 아파 일을 하지 못하는 날이 늘면서

빚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가 되어 집을 팔아 빚을 청산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 일을 하지 못하니 빚은 계속 늘어나고 반지하에 살면서 우울증에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돈을 벌기위해 4개월 동안 배를 탔는데, 임금을 주지 않아 노동청에 고발한 상태에서 파산 및 면책신청을 하였고

노력한 결과 인가 결정을 어렵게 받아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