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대표였던 친구의 권유로 분양업무를 했으나 건설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성공사례

건설회사 대표였던 친구의 권유로 분양업무를 했으나 건설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이장헌법무사 0 602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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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2.월 평균수입 : 2,015,900

 

3.총 채무액 : 805,899,815

 

4.월 변제금 : 919,201

 

5.변제횟수 : 60

 

6.변제율 원금의 11%



신청인은 대전에서 2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작은 사업을 하시는 분이셨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이셔서 저의 유년시절은 별 어려움 없이 평범하게 보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주에 있는 **대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생활 중 군 입대 날짜가 다가와서 군에 입대하였고 군 제대 후 **대학교에 복학하여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인척 중에 한분이 유통업을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저에게 유통을 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다고 같이 도와달라고 제안을 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에 학교를 중퇴하고 친인척 분을 따라 유통업에 뛰어 들었고 얼마 못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이런저런 일을 하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분양하는 업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천안이나 아산 신도시 쪽에서 분양하는 일을 10년 정도 하다가 그 당시 건설회사 대표이사였던 친구가 부산으로 내려와서 같이 분양하는 업무를 해보자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한참 잘 되고 있어 자신감이 있었던 저는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여 아무런 연고도 없는 2014년 부산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친구 사업이 잘되어 옆에서 도와주며 분양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201711월에는 결혼도 하고 앞으로 남은 날이 고속도로일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은 2018년도에 회사가 망하게 되면서 저도 같이 일을 못하게 되었고 옆에 있던 배우자랑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였으므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고통이 시작되며 재기를 하려고 무단히 노력하였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마음의 욕심을 다 내려놓고 어떻게든 채무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상가도 경매가 들어간 상태로 제가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채권자들에게는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많은 생각 끝에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채무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 은혜를 디딤돌 삼아 남은 삶을 더 열심히 살고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회에 은혜를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살 것을 약속드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