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무급휴가를 받게되어 고금리로 돈을 빌렸지만 재취업의 문턱은 너무 높아....

성공사례

코로나로 무급휴가를 받게되어 고금리로 돈을 빌렸지만 재취업의 문턱은 너무 높아....

이장헌법무사 0 610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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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2.월 평균수입 : 1,460,000

 

3.총 채무액 : 39,693,409

 

4.월 변제금 : 363,301

 

5.변제횟수 : 36

 

6.변제율 원금의 35%

 


신청인은 첫째이면서 장남으로 태어난 한** 입니다. 저의 집안은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실업계 고등학교를 들어가 졸업하였습니다고등학교 졸업 후 첫 직장인 자그마한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작은 회사였지만 열심히 근무하여 사원에서 조장까지 진급하며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직장을 다니던 중 영장이 나와 군대도 다녀왔습니다. 군 제대 후 제**이라는 르노삼성자동차 1차 협력 업체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하여 사원에서 팀장까지 진급하였고 이 모습을 본 부모님들도 뿌듯해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경제악화로 인해 6년 동안 정들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직업을 찾기 위해 운전직을 생각하였고 운전직에 필요한 자격증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들어간 직장은 ***자라는 회사의 운전직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정말 거짓 없이 진실만으로 열심히 근무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직원이 회사 돈을 횡령하는 사건으로 인해 전체 직원 변경으로 7년 동안 정들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회사는 ()**푸드라는 곳이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무급으로 3개월을 쉬게 되었고 도저히 생활이 되지 않아 고금리 금융에 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뜻대로 되지 않았고 다시 무급 휴가로 인해 퇴사를 하였습니다. 다른 곳에 재취업을 하여 빌린 금액을 갚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생각처럼 직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도 해고하는 마당에 저처럼 스펙이 없는 사람은 정말 취업의 문턱이 높았습니다. 결국 올해 초까지 취업이 되지 않아 그 동안 빌린 부채에 대한 원금은 커녕 이자조차 제대로 낼 수 없었고 겨우겨우 하루하루 견디며 이자만 간간히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취업만 되면 정말 열심히 일해 부채를 갚아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컸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어리석은 생각과 선택으로 하루하루 후회하고 살고 있습니다. 제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