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을 하던 동업자의 배신으로 빚독촉에 시달리게 되어....

성공사례

공동사업을 하던 동업자의 배신으로 빚독촉에 시달리게 되어....

이장헌법무사 0 943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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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2.월 평균수입 : 1,700,000

 

3.총 채무액 : 35,340,162

 

4.월 변제금 : 603,301

 

5.변제횟수 : 24

 

6.변제율 원금의 100%




신청인은 경남 양산에서 2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하** 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형과 저 이렇게 4식구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부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은 **대학교 체육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학업을 다 마치지 못하고 2학년 때 중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중퇴 후 여러 가지 일들을 하며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2008년쯤에는 냉동수산물 수입업을 하다가, 지인의 부탁으로 사업자를 공동명의로 하고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지인이 한달 정도 지나서 저 몰래 물건을 팔았고 거기다가 여러 곳에 외상을 하고 도주를 했습니다. 그 이후 저에게 여기저기서 빚 독촉을 하기 시작했고 저는 매일같이 추심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신용회복위원회에 가서 상담을 받고 금융권의 빚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변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그 지인이 여기저기 외상으로 물건을 가져와서 다른 곳에 팔아버렸기에 저는 그 업체들에게 민사소송을 받았고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2014년 이동식 밥 차에 취직을 해서 겨우 생활할 정도만 돈을 벌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20202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일이 없어져서 현재까지 힘들게 생활하는 중입니다.

 

모든 게 저의 불찰로 인해서 생긴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지인을 믿었던 저를 원망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이번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다시 사회에서 필요한 일꾼으로 남고 싶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