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 : 박**

2.월 평균수입 : 2,368,407원

3.총 채무액 : 61,432,411원

4.월 변제금 : 1,271,708원

5.변제횟수 : 36회

6.변제율 : 원금의 100%

신청인은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4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난 박**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형과 동생 세 명이 다 같이 살았고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께서 갑자기 뇌졸중(중풍)으로 돌아가시는 바람에 형편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어려워진 형편으로 인해 저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야간 중학교에 입학할 수 밖에 없었고, 낮에는 신문 배달을 하며 가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일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신문배달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를 다치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신문배달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머리 치료를 끝낸 후에는 사상에 있는 회사에 취직해 8년간 다녔습니다. 야간 중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어느 날, 선생님께서 주판으로 머리를 때리시기에 너무 속이 상해 다음 날부터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부산 사상에 있는 회사에 다니면서 검정고시 공부를 하였고 1987년에 검정고시에 합격하였습니다. 1988년 10월에 자동차운전 면허증를 취득하여 외가집(외숙모) 친척집에서 1년간 운전하는 일(배달)을 하면서 부산 사상구에 있는 포장 자동화기계를 제작하는 회사에 납품업무를 5년간 하였습니다. 그리고 덕포동에 있는 LG협력사(**금속)에서도 8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금속을 그만두고는 ****공업(LG 협력업체)에서는 15년간 근무를 하였지만 급여가 너무 적어서 퇴사를 하였고 현재는 **테크에서 납품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형님이 결혼 후 분가를 하게 되면서 저는 어머니와 같이 둘이서만 살았습니다. 어머니를 모시는 동안에 오로지 혼자서 어머니를 부양하였고 매월 받는 급여가 작다보니 두 사람이 생활하기에는 생활비가 모자랐습니다. 그러면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할부로 많이 사용하면서 할부로 많이 사용하다보니 생활비가 부족하여 또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할부를 많이 사용하여 신용카드를 또 발급받아 돌려막기를 하게 되었으며, 한도가 자꾸 떨어져 신용대출을 받아 카드대금으로 내다보니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그리고 보이스 피싱으로 4금융에서 대출을 받아 당했습니다. 4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현재는 저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미 불어나 버린 빚으로 인해 돌려막기는 더 이상 힘든 한계에 까지 오게 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저의 수입으로 어머니와 저 생활비에 어머니 병원비까지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어서 이런 과오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채권자들에게는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저의 잘못을 반성하며, 제가 다시 힘을 내고 열심히 살 수 있게 도와주신다면 평생 은혜 잊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