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 : 이**

2.월 평균수입 : 1,800,000원

3.총 채무액 : 42,813,424원

4.월 변제금 : 379,484원

5.변제횟수 : 36회

6.변제율 : 원금의 32%

신청인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2남 6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8남매를 키우시다보니 가정 형편이 너무나 힘들어 매일 끼니 걱정을 할 정도였습니다.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먹고 살기 위해 14살 때부터 막노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가난이 너무나 싫어 부모님과 형제들을 두고 문경을 벗어나 도망 나왔고 그 후 대구에 있다가 전국적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목수 일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부산에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아내를 만나 살다가 아내가 계단에서 낙마하는 사고로 목이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뇌경색이 발병하여 다시 위험한 치료를 받고 회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년이 지나 다시 불행이 한번 더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쓸개가 터져서 시간이 지나 복막염이 되었다 하면서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다고 수술하여 장기를 덜어냈었고 청소를 해야 한다고 이렇게 하여 다시 생사를 오가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기약도 없이 누운 상태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4년이 지나서도 위기가 올 때마다 가족은 멀어지고 늘어나는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뿐 부채상환을 감당할 길이 없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희망을 찾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