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서 시작했던 스포츠토토로 인해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굴레가 되어버려.....

성공사례

호기심에서 시작했던 스포츠토토로 인해 점점 헤어 나올 수 없는 굴레가 되어버려.....

이장헌법무사 0 1,384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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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2.월 평균수입 : 3,803,527

 

3.총 채무액 : 102,642,730

 

4.월 변제금 : 2,059,610

 

5.변제횟수 : 36

 

6.변제율 원금의 73%




신청인은 부산 부산진구 **동에서 1990년도에 태어난 고**이라고 합니다부모님은 2002년 이혼하시고 저는 아버지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살다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어머니랑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 고등학교 다닐때 어머니가 혼자서 힘들게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면제 받았는데 사유는 생계유지 곤란으로 받았습니다.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야 했지만 20살 때부터 일을 하면서 돈을 벌기 시작하였고 주위 직장 동료들과 형들이 하고 있는 도박인 스포츠 토토를 보고 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회사 형들이랑 월급을 받으면 재미로 조금씩, 조금씩 하였습니다. 22살 때 부산의 장안으로 이직을 한 후 조금씩 하던 도박은 어느새 대출을 하면서까지 하게 되었고 부산은행 대출 700만원을 받고 신용카드도 2개 만들었습니다.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아서 도박을 하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조금 잘 되어서 대출받은 돈을 일부 갚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 다시 은행에 가서 천만원이라는 돈을 대출받았고 1금융에서는 더 이상 대출이 안 되자 손쉽게 빌릴 수 있는 캐피탈이랑 대부업에서도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점점 빚이 늘어나 도저히 빚을 갚을 수없는 상황이 되었고 일을 해서 산 자동차도 팔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마저 잃고나서 수수료를 주고 통대환을 받게 되었는데 1금융권의 대출이 힘들어서 2금융권으로 대출 받아 그 돈을 다 줬습니다. 그러고 나서 1년 동안은 도박을 하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나 다시 또 도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번 받아 본 대출은 받기가 너무 쉬웠고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매월 받으니 힘들지만 계속 갚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채무 금액은 점점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불법 토토 사이트에 적발이 되면서 벌금을 200만원을 낸 적도 있습니다. 벌금을 내고 난 뒤에 저는 그 당시 다시 도박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못하고 가상화폐와 다시 스포츠사설 토토를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굴레처럼 또 다시 반복되었고 바보처럼 여기서 또 5천만원이 넘는 돈을 통대환을 받았고 10프로를 넘는 수수료를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1금융권 대출이 이번에는 되니깐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서 통대환 수수료랑 돈을 주었습니다. 그 당시 빌릴 수 있는 돈을 다 빌려서 스포츠토토 사설 토토를 하게 됩니다. 얼마 후 그 돈을 모두 잃고 나라에서 해주는 햇살론 대출까지 받게 됩니다. 현금이 없으면 카드로 상품권을 사서 팔아서 현금으로 만들어서 했고 그것도 없으면 휴대폰 소액결제까지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고 옆에서 항상 불안해하는 저를 어머니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듯 합니다. 그러다 혼자 계신 어머니에게 더 이상 못할 짓을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박 치료를 위해 도박센터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도박이라는 도박센터에 간다도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혼자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고 어머니를 모시고 도박센터에도 갔습니다. 열심히 살아라고 나라에서 병역도 혜택을 주셨는데. 그렇지 못한 제가 너무 후회스럽고 원망스럽습니다.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머니에게 말씀드리고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이유도 계속되는 이 반복적인 삶에서 탈출하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채권자들에게도 너무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두 번 다시 도박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살아가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옆에서 돌봐주시는 어머니에게 다시는 못할 짓을 하지 않을 것을 맹세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