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여 결국엔 이혼에 돌려막기하는 지경까지...

성공사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여 결국엔 이혼에 돌려막기하는 지경까지...

이장헌법무사 0 1,323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a5590749f8e55a15ee9f51b878e3b961_1671005153_0349.jpg





1.이름 ** 

 

2.월 평균수입 : 1,414,990

 

3.총 채무액 : 134,606,259

 

4.월 변제금 : 360,674

 

5.변제횟수 : 36

 

6.변제율 원금의 10%




저는 19591**일 경상북도 **의 조그마한 시골에서 태어난 배**입니다. 저의 유년시절은 시골에서 별다를 것 없이 지냈고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일찍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와 독립하게 되었고 1986년 전 배우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혼인을 

하다 보니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전셋집을 전전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아파트 분양을 받게 되어 입주를 하게 되었는데 형편이 어렵다 보니 

아파트 중도금과 잔금을 대출을 받아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주 후 처음 얼마 동안은 대출금을 갚는데 별 어려운 점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출금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아기 엄마와 다툼이 자주 일어났고 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우리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남아 있는 대출은 제가 갚기로 하였고 아기도 제가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갈 곳이 없던 저는 아기를 데리고 형님 집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었고 얼마 후 따로 분가를 하였습니다. 그 전 부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대출을 받아 방을 구하게 되다 보니 금전적으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대출을 하기 시작하였고 카드로 생활비 사용하였고 지인에게도 빚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채무를 정리하기 위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등에 대출을 받아 일시적으로나마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워 고금리의 대부업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잠시나마 숨통이 트였으나 또 다시 채무 압박으로 인해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 연체는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노력을 하였으나 저의 건강상태(허리 협착증)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저를 믿어준 채권자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