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병치레로 약값과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져...

성공사례

잦은 병치레로 약값과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져...

이장헌법무사 0 1,423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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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김**

2. 채무액 : 24,482,317원







신청인은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출생하여 동*중학교와 동*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도장공으로 일하며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다 병이 들어 일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다보니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살고 있습니다.

2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으며 힘들지만 어떻게든 견뎌왔습니다. 잦은 병치레로 인해 개인적으로 사먹어야 하는 약값과 생활고를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2016년도 경 보험 대출을 받아 남에게 그동안 빌린 돈도 갚고 병원비와 약값을 충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꾸준하게 대출금을 갚아나가다 점점 힘이 부쳐 결국엔 상환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대전화도 평소 알던

후배가 개인사정으로 교도소에서 나온 뒤 휴대폰 하나 개통해 달라며 통사정을 하기에 나도 어렵게 살아봤기에 그 심정을 알고 후배를 믿고 해줬으나

그 뒤로 요금은 커녕 현재 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하루하루 계속되는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저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지인의 도움으로 법무사를 소개받아 2019년도에 파산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3번에 걸쳐 일백만원을 주었고 믿고 기다리다 결국 뒤늦게 사기를 당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법무사가 아니고 상습 브로커였으며

너무 괘씸해 경찰서에 고소를 했는데 이미 다른 피해자들에 의해 고소당해 기소중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뇌졸중으로 현재 요양병원에 치료받고

있는데 서부경찰서 담당형사도 코로나 때문에 면회를 못해 조서를 못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참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삶의 의지도 없이 버티다 결국 법의 도움을 받고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