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빌린 돈, 카드 값, 대부건 연체금액은 한달 수입으론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성공사례

금융권에 빌린 돈, 카드 값, 대부건 연체금액은 한달 수입으론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장헌법무사 0 1,922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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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최**

2.월 평균수입 : 3,852,833

3.총 채무액 : 122,510,986

4.월 변제금 : 1,596,813

5.변제횟수 : 36

6.변제율 : 원금의 68%

 



신청인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중학교 때 부산으로 이사왔습니다. 고향에서 부산으로 내려와 아버지는 선박생활로, 어머니는 직장생활로

생계를 꾸려 나가시다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부채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는 집안 형편도 나쁘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생활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부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고 저는 1998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들 다니는

대학을 포기하고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도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고 정말 7

동안 두분이서 모든 돈, 그리고 저 월급까지 한 푼도 쓰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그 많은 부채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제가 저축한 돈 한 푼도 없이 지금의 제 와이프를 만나 결혼했고 자녀까지 낳았습니다. 결혼 전엔 와이프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많은 월급도 아니었고 조금 다니다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집의 수입은 저 혼자인데 다달이 들어가는 월세와 생활비를

카드로 매일 쓰다 보니 저축은 커녕 지출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생활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카드 돌려막기도 했었고 그리고

결혼하면 집을 장만해야 되는데 모아둔 돈은 없어 금융권에 대출을 해서 우리가 살 집을 마련했습니다.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하였고 이마저도

성실히 갚아 나가야 되는데 그것마저도 안 되는 상황에서 2세를 가지는 바람에 나가야 되는 지출이 더 많아졌습니다. 또 다른 금융권에 다시

대출을 내어서 급한 불이라도 끄자는 심정으로 일단 연체를 시키지 않기 위해 연체된 금액을 먼저 상환을 하였습니다. 조금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나 얼마 되지 않아 집사람은 제가 매달 생활비를 주고 있는데 저 몰래 대부 쪽에 돈을 빌린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한달 생활비가 작다고 대부 쪽에서 돈을 빌렸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가 차고 어이가 없어서 그럼 그 돈 갚았냐고 물으니 연체가 되어

있어서 그 돈을 갚아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금융권에 빌린 돈, 카드 값, 대부건 연체금액 저 한 달 벌어서 저축은 커녕 생활비도 부족하고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너무 삶이 힘들고 지쳤습니다. 그래도 내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내야 했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개인회생을 신청하고자 합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면서 먼저 저 자신부터 반성을 하게 되었고 저 와이프랑 상의해서 조금 힘들지만 생활비를 줄여 월 변제금을 성실히

갚아나가겠습니다. 앞으로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도 부끄럽지 않고 열심히 사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부디 선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