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아이의 질병으로 인해 큰 채무를 지게 된 신청인의 사례

성공사례

남편과 아이의 질병으로 인해 큰 채무를 지게 된 신청인의 사례

이장헌법무사 0 2,425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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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이**

2.직업 : ***사무소

3.월 평균수입 : 1,961,591원

4.총 채무액 : 150,263,057원

5.월 변제금 : 976,909원

6.변제횟수 : 60회

7.탕감금액 : 58,614,529원

8.변제율 : 39%



자영업을 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11녀 외동딸로 평범하게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졸업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첫 직장은 모건설의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입사하여 모 분양현장에 계약 담당으로 5년간 일을 하였습니다. 몇 년 이상 계약직은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뉴스가 나올 때 더 이상 계약직으로 일을 할 수 없게 구조 조정이 되었고 실업급여도 받지 못한 채 회사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뒤 결혼을 하였고 아이 둘을 낳고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남편은 배 엔진을 수리하던 엔지니어였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실직과 공황장애라는 건강문제로 

사회생활이 어려워졌고 저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대학 때 따놓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부동산 사무소를 열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오픈하여도 손님이 없고 

남편도 병명이 없는 어지럼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고 아이 둘도 기관지 천식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하였습니다.


저는 병원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목돈이 필요했고 한번 일으킨 채무는 이자와 함께 매달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그 빚을 갚기 위해 또 채무를 지게 되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 돈을 벌어도 전부 대출 이자로 나가버렸고 그 이자를 갚기 위해 발버둥 쳤습니다. 그러던 중 이자를 싸게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더 큰 빚을 지게 되었고 숨이 막혔습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중개업으로 인한 수입이 있었기에 이자를 감당할 순 있었습니다. 언론을 통해 연일 발표하는 부동산에 관련 대책들로 인해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 있는 저는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개인적인 채무에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인한 외적인 요소들이 더해지자 폐업 위기에 놓였습니다

집 또한 담보대출로 인한 빚이었기에 마음 편히 집에서 쉬어본 적 없었습니다. 경매에 대한 불안감과 이곳에서 쫓겨나면 어디로 가야될 지에 대한 

걱정, 한숨, 눈물,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처음부터 전부 어리석었다는 후회뿐입니다. 


먼저 채무부터 해결하기 위해 개인회생을 알아보던 도중 법무사 이장헌 사무소를 찾아 상담을 받고 회생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회생 절차를 다 밟고 이제는 그 감옥 같았던 괴로움에는 잠시 벗어나 다소 안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제율 39%라는 작은 금액으로 빚을 청산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주시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