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 : *이*

2.직업 : ***의원

3.월 평균수입 : 2,043,850원

4.총 채무액 : 71,423,485원

5.월 변제금 : 989,544원

6.변제횟수 : 36회

7.탕감금액 : 35,623,584원

8.변제율 : 50%

저는 부산의 자그마한 동네에서 화목한 가정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오빠와 같이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지면서 형편이 어려웠지만 부모님의 끝없는 노력으로 인해 평탄하게 학업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첫 직장이자 현재 다니고 있는 근무지에 대학교 교수님의 추천과 여러 가지의 이유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일하는 중에 아버지께서 전화 오셔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제 카드론 대출 가능 여부를 물어보셨습니다. 

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으로 인해 저는 하는 수 없이 카드론을 받아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카드론을 열심히 갚고 있는 도중 아버지께서 큰 사고를 치셔서 또 한 번 은행 대출을 부탁하셨습니다. 

어떠한 일인지 알려주시지는 않고 사고 수습을 위해서 큰돈이 필요하시다 며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하셨고 

상황이 심각해 보여서 그 당시 상황을 수습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대출을 받아 해드렸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 후 아버지는 고금리 대출로 상황이 좋지 않아 해결을 하셔야 될 거 같다고 하셨고 저보다 더 높은 금리이기 때문에 급하신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매번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아버지께서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갚아주신다는 약속을 받고 대출을 받아 드렸습니다. 

아버지가 아직 빚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셨기에 약속은 하셨지만 이자를 갚아주시기 힘들어 하셨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자를 갚아주신다는 아버지의 약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갚아 나가야 되는 상황이 오기에 

제가 조금씩 모아 놓았던 적금을 해지하고 이자 갚는데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대출을 받다보니 

저의 생활비와 이자를 갚는 비용이 급여로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채무는 9곳이나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집안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 생각하고 감당하기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아직 어린 저의 삶이 무너지고 대출의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밝게 비춰줘야 하는 저와 우리 가족의 미래가 어둡게만 보였고 일하는 중간에도 제대로 일에 집중하지 못해 직장 동료에게 피해를 끼친 채 

그저 대출 상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만 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혼자 고민 끝에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며 미안하다고만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해서 일상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아버지의 약속만 믿고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버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수많은 생각과 오랜 시간의 고민 끝에 

개인회생을 하기로 결심 하고 부모님과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것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어서 답답한 마음뿐이었는데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 법무사 사무소는 저의 부담을 내려놓기에 충분했습니다. 

더 이상 빚독촉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이제는 남는 돈으로 규모에 맞게 생활하고 빚 청산하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