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아이의 엄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공사례

장애를 가진 아이의 엄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이장헌법무사 0 3,271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7fc7a3b71693a7f7bfff746cd92e2339_1617492468_9868.jpg
 

1.이름 : 임**

2.직업 : 스****

3.월 평균수입 : 1,435,745원

4.총 채무액 : 71,176,811원

5.월 변제금 : 523,000원

6.변제횟수 : 36회

7.탕감금액 : 82,348,811원

8.변제율 : 28%

신청인은 23살에 8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가족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1년이 지나고서야 남편이 도박으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채무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은행원이었던 남편이 도박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도 않았지만 그보다 더 청천벽력같은 사실은

과거에 동거했던 여자까지 있어 거의 사기결혼이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아이가 있어 쉽게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나아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냈지만 날이 갈수록 도박은 심해져만 갔고

이혼을 요구하자 폭력까지 행사하여 결혼 10년만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과정에서도 신청인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심사로 두 아이의 양육권을 다 가져갔고 아이들을 못 보게 하면서 양육비만 요구하였습니다.

빈손으로 이혼을 하게 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고 아이를 두고 왔다는 죄책감에 앞뒤 잴 여유도 없이 5시간 이상을 자지 않고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전 남편으로 인해 생긴 채무도 갚고 양육비 50만원도 빠짐없이 주었고 그 외에도 수시로 돈을 달라고 하면 주면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생활이 안정되어 갔지만 갑자기 잘못한 것도 없이 이상한 일에 연류되는 바람에 퇴사를 하게 되어 생활이 조금씩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친정오빠가 도와준다며 조금 쉬라고 했지만 이때까지 살면서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어 쉬는 것이 사치인 듯 싶고 남에게 피해만 주는 것 같아서 우울증과 불면증에다 극심한 피부트러블,두통 등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특히 둘째아이가 24시간 케어를 필요로 하는 ​장애가 있어서 이를 악물고 일을 하여야만 치료비라도 댈 수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한 신청인은 현재도 채권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장애가 있는 둘째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일어나고 싶지만 이 많은 빚을 안고는 도저히 회복불가능할 것 같아서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법무사 사무실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랬던 신청인께

개인회생 인가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저희들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