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홍**
2. 직 업: 건설현장 보조업무
3. 월 평균수입: 2,300,000원
4. 총 채무액: 75,477,748원
5. 월 변제금: 591,741원
6. 변제기간: 60회
7. 탕감금액: 35,504,460원
8. 변제율: 원금의 50%
신청인은 4대독자로 태어나 부모님과 함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재학중에 부모님이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면서 그 때부터 어머니 혼자 신청일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장사를 하셨는데, 지인에게 보증을 선 것이 잘못되어 장사를 폐업하고 집에도 가압류가 들어왔습니다.
신청인은 생활이 어려워지자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어머니도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 어렵게 생활했습니다.
신청인이 19살때 겨우 전세집을 얻어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군대를 가게 되었고, 만기 전역 후에 호텔 주류 관리직으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만족하며 열심히 일하던 중 호텔 경영악화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 지인 소개로 제강회사 협력업체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하던 중에 어머니 지인 소개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직장에서 아내를 만나게 되어 결혼하였습니다.
전세집을 얻어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얼마 후 큰 아들을 낳았습니다.
세 식구가 먹고 살기에는 현재의 월급으로는 힘들어 처가집 친척 공장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2년 뒤 둘째 아들이 태어났고, 네 식구가 좁은 집에서 살기 어려워 대출을 받아 빌라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 동료가 주식을 권유했고 호기심에 몇 번 해보았으나 큰 돈은 투자하지 않고 접었습니다.
몇 년 뒤 허리디스크가 심해져 퇴사하고 수술 후 6개월간 무리하지 말라는 병원의 권유로 취직을 하지 못하고 쉬고 있었기에 생
활비와 대출이자 등을 갚을 길이 없어 주식에 손을 다시 대게 되었습니다.
신청인은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으며 본격적으로 투자하였는데, 처음에는 수익이 났지만 점점 손실이 커지게 되었고
원금 생각에 그만 둘 수가 없었습니다. 대출로 계속 투자를 하게 되었고 채무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카드사에서 고금리의 대출을 받았는데, 결국 연체가 되어 독촉이 들어왔습니다.
그리하여 사금융에서 담보대출까지 받았습니다.
신청인은 다시 전통시장 건어물상에 들어가 배달일을 하게 되었지만 급여가 작아 생계가 힘들었고,
빚 때문에 아내와 계속 다투다 아내는 아이들과 함께 집을 나가고 신청인에게 이혼소송을 하였습니다.
가족들의 미래까지 어둡게 한다는 생각과 이혼 위기를 막고자 신청인은 개인회생을 진행하게 되었고,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으며 이혼위기를 극복하고 현재는 성실하게 변제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