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생긴 빚으로 아내와 다투다 이혼당하고 생활이 힘들어져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례

성공사례

주식으로 생긴 빚으로 아내와 다투다 이혼당하고 생활이 힘들어져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739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d370ee96f38b73a257cddddae8b00d19_1605775631_1728.jpg 




1. 이 름: **

2. 직 업: 전자제품 판매원

3. 월 평균수입: 3,540,246

4. 총 채무액: 82,962,822

5. 월 변제금: 916,041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32,977,476

8. 변제율: 원금의 40%

 

 

 

 

신청인은 자동차회사 하청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5년간 일하던 중에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아내가 바로 임신을 하는 바람에 주말부부로 지내기 어려워 일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장애로 수족의 반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세가 기울고 신청인이 가족의 생계를 도와야만 했는데, 설상가상으로 허리수술을 하는 바람에 3개월간 일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전자제품 매장에 취직하여 판매원으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혼자 외벌이로 돈을 열심히 벌었지만, 4인가족 생계비에 아버지 간병비 등이 부족해 대출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휴무일도 나가 일하며 급여가 오르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던 때에, 다니던 회사가 주식을 상장하게 되어 주식에 관심이 생기고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빚이 생기고, 차와 집 대출금에 주식빚을 대출받아 돌려막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 갈수록 돈이 더 많이 드는데 빚 때문에 계속 힘들다보니 아내와 다투는 날이 잦아졌고, 급기야 아내에게 가정폭력으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아내는 이혼소송을 하면서 위자료, 양육비, 재산분할로 많은 돈을 청구하였고, 신청인은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아 양육권을 포기하면서 양육비 월 160만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당장 거주할 곳이 없어 고시텔에서 거주하면서 생활했고, 경기가 나빠지면서 급여가 많이 줄어버렸습니다.

겨우 살 집을 구했지만, 딸들에게 매달 양육비를 보내고 월세를 내고 나면 어머니와 아버지 약값과 기저귀 값 마저 보내드릴 돈이 없었습니다.

 

자신도 힘들지만, 가족을 생각하니 빚을 청산해야겠다 생각하시고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개인회생 신청을 하셨고,

변제율 40%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