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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반**

2. 직 업: 핸드폰 판매사원

3. 월 평균수입: 1,200,000원

4. 총 채무액: 31,078,524원

5. 월 변제금: 196,737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7,082,532원

변제율: 원금의 27%

신청인은 전문대 재학 중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빚을 갚느라 닥치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집안에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빚을 갚기 위해 처음으로 대출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다 현재의 남편을 만나고 아이가 생겨 일을 하면서 결혼을 하였고,

​무리하게 일을 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져 조산 위기에 놓여 결국은 휴직을 하고 병원에 입원하여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에는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아예 일을 관두게 되었고, 아이 검사 결과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어 검사비와 치료비로 많은 돈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남편의 가게도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소득이 거의 없는 상황이었고, 양쪽 부모님의 형편도 나빠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청인은 당장 돈이 필요하여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친정에 같이 살다 3가족이 독립하기 위해 보증금 500만원이 필요하여 대출을 받게 되었고,

​남편 사업이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생활비와 가게 월세, 유지비 등을 대출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더 사업이 되지 않아 대출이자가 계속 연체되었고, 채권자들의 독촉전화와 집에 찾아오는 것이 겁이 나

더 많은 곳에 대출을 신청하여 돌려막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친정집의 사정으로 신청인의 신용도가 낮은 상황이어서 고금리의 대출 및 대부업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연체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장사를 해서 갚으려고 노력했지만 몇군데 연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직 어린 딸아이를 보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니 한숨만 나왔고, 더는 빚을 늘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빚을 변제하고 새로 시작하고자 개인회생을 신청하러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셨고,

​원금의 27%라는 비교적 낮은 변제율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