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판매업으로 얻은 수입으로 개인회생을 진행한 사례

성공사례

다단계 판매업으로 얻은 수입으로 개인회생을 진행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851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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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다단계 판매자

3. 월 평균수입: 1,500,000

4. 총 채무액: 71,413,342

5. 월 변제금: 430,000

6. 변제기간: 60

7. 탕감금액: 25,800,000

8. 변제율: 원금의 37%

 

 

 

신청인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도 야간대를 다니면서 낮에는 일을 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남편을 만나 서울로 가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님 도움없이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방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청인은 첫째아이를 낳은 뒤 건설회사 공무직으로 일하였고, 신청인의 남편은 식당에서 배달일을 하였습니다.

남편의 일이 고정적으로 수입이 들어오는 일이 아니다 보니, 월급을 가져오지 못하는 달이 더 많았고, 신청인도 둘째 아이 출산 후에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서 퇴사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서울 생활을 접고 친정아버지 권유로 고향에서 두부대리점을 인수하였습니다.

경험이 없는 일이다 보니, 판매량을 예상하지 못해 항상 재고가 많이 남았고, 배송 도중에 차사고가 여러 번 나는 바람에 차 수리비가 더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적자를 면치 못했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습니다. 계속 그런 생활이 반복되면서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셋째 아이 출산 후에 형편이 더 어려워지면서 결국 대리점을 처분하였습니다.

 

남편은 배송때 이용하던 트럭으로 물품 배송업을 시작했고, 신청인은 주부라도 쉽게 할 수 있고 초기자본금도 거의 안 든다는 말에 다단계 판매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수익이 나지 않았고,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지출이 더 많았습니다. 시누이의 카드를 빌려서 물품구매를 했는데 점점 원금과 이자가 늘어났습니다.

 

대리점 운영할 때 대출금과 이자를 일부만 갚았고, 그 때 나온 세금은 연체가 되어 점점 불어났습니다.

지인들에게 빌리고 대부회사에까지 대출을 받아 계속 돌려막기 하다 점점 원금과 이자가 불어나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시누이에게 돈을 빌려 3,500만원을 갚아도

더 이상은 매월 돌아오는 대출이자 등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연체가 되고 독촉전화에 시달리던 중, 아이도 셋이나 있는 신청인은 더 이상 채무를 방치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시고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셨습니다.

원금의 37%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