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명의의 사업장에서 일하며 개인회생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

성공사례

남편명의의 사업장에서 일하며 개인회생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834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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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의류매장 운영관리

3. 월 평균수입: 1,300,000

4. 총 채무액: 26,236,000

5. 월 변제금: 730,000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26,280,000

8. 변제율: 원금의 100%

 

 

 

 

신청인은 결혼 후 아이 둘의 육아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아이를 돌보며 집에 보탬이 되고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사업자를 내고 남편이 준 돈 50만원으로 소소하게 인터넷 오픈마켓에 의류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판매가 잘 되었지만, 여유자금이 없다보니 띄엄띄엄 판매를 하고 수익이 나면 모은 돈으로 판매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자금이 생길 때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다니던 회사가 형편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다른 회사(중공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타지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어느 날 다른 중공업회사에서 크게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보고 신청인은 불안한 마음에

남편에게 그 일을 그만두고 자신과 함께 장사를 시작해보자고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상가를 알아보고 남편 명의로 상가임대를 하였습니다. 인테리어 비용이 많이 나와 신청인이 3천만원 캐피탈 대출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매출이 떨어지는 바람에 적자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가게를 그만두기에는 아이를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이 한정되어 있어 그만두지도 못하고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변제를 하기가 벅찼습니다.

 

남편은 다른 회사에 일용직으로 나가 기술을 배우면서 일해서 돈을 벌어왔습니다.

남편 수입과 신청인이 가게 운영을 해서 번 돈으로 생활비와 변제금을 갚아 나갔지만,

턱없이 낮은 수입 때문에 더 이상은 한 달 한 달 버티기 힘들어졌고,

아이들에게까지 피해가 갈까 고민하던 중 개인회생을 결심하고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셨습니다.

변제율 100%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