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조**
2. 직 업: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3. 월 평균수입: 1,730,700원
4. 총 채무액: 42,345,180원
5. 월 변제금: 706,495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25,433,820원
8. 변제율: 원금의 61%
신청인은 결혼할 때 남편 집안형편이 어려워 신청인이 모은 돈으로 신혼살림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청인의 남편이 결혼전부터 시댁을 부양하느라 진 빚을 남편과 함께 열심히 갚아 3년만에 빚을 모두 상환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퇴사를 하게 되어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1년만에 또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남편은 주식과 스포츠토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잦은 이직으로 쉬는 날이 많아져, 월급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1년에 3~4개월은 수입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인은 생활비 충당을 위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신청인의 남편은 예전 월급의 절반밖에 안되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스포츠토토를 계속하였고,
빚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신용회복위원회에 워크아웃을 신청하였습니다.
남편은 신용불량자가 되어 카드 등 신용거래를 할 수 없었고, 신청인의 카드로 생활비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남편은 신용회복 중에도 스포츠토토를 계속 하였고, 사채빚까지 늘어났습니다.
신청인이 남편의 사채빚을 갚기 위해 대출을 받아서 일부를 갚아주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계속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카드대금은 계속 늘어나 월급만으로는 생활 자체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드론을 받아서 카드대금 결제 및 생활비로 사용하고 돌려막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결국에는 대부업체에까지 돈을 빌렸는데, 이자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불어났고,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개시결정을 받고 열심히 변제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