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혼위기의 절박한 상황에서 선택한 부산개인회생 성공사례

성공사례

두번째 이혼위기의 절박한 상황에서 선택한 부산개인회생 성공사례

이장헌법무사 0 3,484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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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김**

2.직업 : (주)**네트**

3.월 평균수입 : 2,985,475원

4.총 채무액 : 146,864,855원

5.월 변제금 : 1,024,205원

6.변제횟수 : 48회

7.탕감금액 : 52,720,895원

8.변제율 : 66%


저는 경남 김해시에서 태어나 위로 누나 2명과 부모님과 다복하게 살았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는 것이 싫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작은 누나가 남대문 시장에서 점원으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도 시장에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첫 번째 아내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고 아이도 생겨 열심히 살면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고 아내와 자주 다투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만나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고 서로 싸우면 극단적인 행동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저는 홧김에 8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부산 부모님 댁으로 내려왔고 아이를 데리고 나가면 아내도 뒤따라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내도 사는 것이 지쳤는지 오지 않았고 나의 첫 번째 결혼은 끝이 났습니다.

부산으로 내려온 저는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일식집 주방보조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다보니 잡일만 하였고 이렇게 계속 살다간 아이를 어떻게 키우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때 작은 누나가 서울에서 내려와 부산 **동에서 작은 옷가게를 열었습니다. 저에게 가게 앞에서 악세사리 노점상을 해보라고 권유해서 시작했습니다. 노점상이었지만 그런대로 장사가 잘 되었고 그 자본으로 대학가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고 쌍둥이 남매도 낳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든 다시 꾸린 가정이라 잘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IMF로 인해 장사가 잘 되지 않아 폐업하고 특수면허를 따서 **운수라는 회사에 취직하여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은 고되었지만 적성에도 맞고 일정한 금액을 아내에게 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아내는 점포가 딸린 집을 얻어 공부방을 운영하였고 넉넉지는 않았지만 희망도 보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때 쯤 집주인이 암에 걸려 집을 팔고 공기 좋은 곳으로 가야겠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집주인이 명의를 아내에게 해주고 집 담보로 90%로 대출로 그 집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통운이라는 곳으로 직장을 옮겼고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왔으며 차에서 숙박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넘겨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집 대출 갚고 아이들 키우고 늘 살림살이가 빠듯했고 아내와 저는 늘 돈 때문에 싸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는데 차에서 추운 겨울을 숙식하면서 이돈 받으려고 이렇게 고생하나 싶기도 해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제 개인차를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아내에게 차를 구입해 개인사업자를 해 보고 싶다고 하면 번번히 싸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차에서 숙식하며 **통운에서 3년을 근무했습니다. 제 마음에는 항상 내차를 사서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아내와 의논 없이 201*년 빚으로 덤프트럭을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 아내와 의논없이 차를 샀다고 매일 싸웠고 결국 우리 부부는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운영 자금없이 빚으로 차를 구입하고 운수 특성상 일한 대금이 50일 이상 늦게 대금이 지불되고 여기 저기 대출로 생활비를 하다 보니 악순환이 계속 되었습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습니다.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키워준 노모를 뵐 면목도 없고 또다시 이혼하고 싶지는 않아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숨통을 트여보고자 했습니다. 일은 한다고 했는데 손에 남은 돈은 없고 모두 생활비로 쓰여지고 한계를 벗어난 대출금이 목을 죄여 와서 부산개인회생을 전문으로 한다는 부산 이장헌 법무사 사무소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나와 같은 경우도 회생신청이 될른지 어떨지 몰라 걱정스러웠지만 이장헌 법무사 사무소에서는 개인회생에 관한 많은 사례경험이 있어서 수월하게 일을 진척시켜 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섣부른 저의 판단으로 대출 낸 것을 후회하지만 한편으론 일정 변제금을 갚으면서 가정을 지켜가고픈 희망도 품고 있습니다. 인가결정이 난 것에 또다시 감사드리며 세 아이의 아빠노릇에 충실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