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보다 많은 대출이자에 시달렸으나 개인회생신청하여 변제율 17%로 인가난 성공사례

성공사례

수입보다 많은 대출이자에 시달렸으나 개인회생신청하여 변제율 17%로 인가난 성공사례

이장헌법무사 0 3,564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8d7bce17f560e7e5455af84eedeb192b_1625281647_1094.JPG



1.이름 : 김**

2.직업 : (주)***유통

3.월 평균수입 : 1,670,650원

4.총 채무액 : 138,431,743원

5.월 변제금 : 646,445원

6.변제횟수 : 36회

7.탕감금액 : 115,159,723원

8.변제율 : 17%


저는 경남에서 1남 3녀 중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년 부산으로 이사 와서 대학까지 마쳤습니다. 졸업 후 직장을 갖지 못하고 여러 군데의 각종 알바를 전전하면서 생활하였습니다.

다행히 지인 소개로 화장지 회사에 입사하였으나 회사 부도로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 동안 직장생활하면서 조금 모은 돈으로 32살에 당구장을 개업하였으나 얼마 지나 pc방 붐이 일어나 매출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결국 젊은 나이에 업장을 접고 다시 실업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모아둔 돈 전부를 잃고 실의에 빠진 저는 다시 취업 걱정에 고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마냥 놀 수 없는 입장이라 이리저리 취업자리를 알아 보던 중 ****에 입사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학 동창이 음료대리점을 하는데 같이 일할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게 된 친구는 편의점과 음료 대리점 사업, 두 사업장을 가진 친구라 얼마 지나 두 개 중 하나를 정리해야 될 것 같다고 하여 혹시 음료 대리점을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 와서 저는 또 한번 고심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음료대리점을 인수할 만한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던지라 형편을 이야기하고 힘들겠다고 이야기 했지만 그 당시 음료사업 수익이 일반 회사의 수입보다 괜찮고 비교적 안정적이라 망할 걱정이 없다는 친구의 말과 직접 같이 일하면서 체험한 결과 거짓말이라고는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기에 음료대리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자금은 당시 어머님 명의로 된 주택을 담보로 부산은행에서 사천만원을 대출받아 200*년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부산시 **에는 2개의 **약품 음료사업부 대리점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동과 **동 일대의 슈퍼마켓에 음료를 납품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 현저한 매출감소로 **구에 2개가 있던 대리점을 하나로 합병하자는 인근 대리점 사장님의 말과 함께 제가 인근대리점까지 합병하게 되었습니다. 합병 비용으로 3천만 원의 자금이 필요해서 신용보증기금에서 다시 대출을 받고 이전 대출을 갚기 위해 모아둔 돈을 합쳐서 합병 인수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하나의 대리점으로 회사에서 물건을 받아 거래처에 납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병 후 얼마간은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개였던 사업장이 하나로 되었으니 매출은 증가하게 됨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번 저에게 시련이 찾아 왔습니다. 음료 성분에 벤젠이라는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하는 바람에 **약품 음료대리점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저는 합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참담한 경우를 당함에 피해는 두 배로 다가왔습니다. 대출까지 받아 합병해 수익증가를 꿈꾸었는데 한순간 물거품이 되어 버렸고 이후 매출감소로 간신히 생활하였습니다. 그래도 수익창출을 위해 이리저리 싼 물건들을 사서 팔아 수익을 남기려 하였지만 산 물건들은 팔리지 않았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바람에 손실은 더 커졌습니다.



이렇게 근근히 생활하던 중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 투잡을 생각하게 되어 낚시 하는 손님들을 낚시터까지 버스로 실어주는 서비스 업종을 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투자금이 필요한지라 당시 카드론과 **커머셜이라는 대출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리점에서의 수익과 운송서비스업에서의 수익으로 은행이자와 카드이자를 감당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여 왔습니다. 이렇게 투잡을 하면 곧 빚을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음료사업은 늘어져가는 편의점과 대기업의 슈퍼마켓진출로 매출은 나날이 줄어들고 운송서비스마저 경기불황과 다수의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매출이 감소하여 대출이자와 생활비를 감당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대출로 1금융권에는 대출이 어려워 ***저축은행,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대출을 받아 카드론을 갚아 나갔습니다. 카드론을 다 갚고 나면 저축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카드론을 내고 돌고 도는 대출 악순환의 늪으로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을 받아 팔아서 그 돈으로 상품대금을 입금해야 되는데 생활비가 없어 회사에 입금해 줄 돈으로 생활비를 하고 회사에서 미수금을 변제할 것을 요구하면 또 대출을 받아 회사 상품대금을 입금시키고 너무나 벅찬 생활이었습니다. 이제 대출해주는 업체도 없고 돈 들어 곳은 너무나 많고 결국 친여동생에게도 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수입이 150만원정도 되는데 지금 한 달에 들어가는 돈이 생활비를 제외하고도 2백만 원 정도 들어가니 매달 마이너스 입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하자니 너무나 힘이 들어 지인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였더니 개인회생상담을 한 번 해보라며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 법무사 사무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이기도 했지만 상담부터 받아보자 생각했고 걱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처리를 다 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가지고 와야하는 서류를 준비하는 것 외에는 달리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이제 인가 결정까지 나서 얼마나 홀가분한지 모릅니다.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제대로 돈 한 번 벌지 못하고 빚만 늘어가는 상황에서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 건강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월 변제금 꼬박꼬박 갚으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