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름 : *영*
2.직업 : (주) **이엔지
3.월 평균수입 : 2,651,670원
4.총 채무액 : 211,924,332원
5.월 변제금 : 856,482원
6.변제횟수 : 36회
7.탕감금액 : 181,090,980원
8.변제율 : 19%
신청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탄광에서 일을 하시다 큰 사고로 척추를 다치는 바람에 더 이상 생계유지를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죽을 고비를 4~5번 넘기시다 신청인이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지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5남매 중 넷째였던 신청인은 그 후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7살에 신발 공장에 취직하여 5년을 근무하였습니다.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이른 나이에 결혼도 하였지만 IMF로 인해 12년을 근무하던 직장을 하루아침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거제도 조선소 협력사에 직장을 다시 구할 수 있었는데 야간에는 조선소에서 일하고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을 7여년 하여 아파트도 장만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행복할 일만 있겠지 생각했는데 아내에게 간질증세가 오기 시작하더니 우울증까지 겹쳐 병원치료를 계속 하여야 했습니다. 그 무렵 조선소도 불경기가 와서 수입을 계속 줄어들었고 급기야는 급여를 몇 개월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내 치료비도 들도 생활비는 있어야 하니 대출을 낼 수 밖에 없었고 수입이 뒤따라주지 않으니 대출을 불어만 갔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육성회비도 못 내어 창피를 당하던 아픈 기억이 싫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현실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에는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빚이라는 큰 고통을 주게 되었습니다.
신청인은 고심끝에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 법무사 사무소를 찾게 되었고 한 가장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 만큼
부산개인회생의 기회를 한 번만 주신다면 다시 희망을 가져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셨습니다.
총 채무액이 2억 정도였고 변제율 19%로 인가 난 사례로 신청인의 가족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