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변제금 310,000원으로 인가 난 성공사례

성공사례

월 변제금 310,000원으로 인가 난 성공사례

이장헌법무사 0 4,069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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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정**

2.직업 : **마트

3.월 평균수입 : 789,075원

4.총 채무액 : 235,987,774원

5.월 변제금 : 314,870원

6.변제횟수 : 36회

7.탕감금액 : 224,652,454원

8.변제율 : 18%


신청인은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어려움 없이 자라났고 부모님들 또한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셨기에

본인도 사랑하여 결혼하면 아무 문제없이 행복하게만 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학시절 만난 남편은 결혼 초부터 직장일을 핑계대며 동료들과 술자리를 하며 새벽에 귀가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렇게 절제없이 지내다보니 당시 월급으로 남편의 자동차할부금과 관리비 등을 내고 나면 생활비조차 남아있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신청인은 할 수 없이 저녁시간 학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생활비를 마련하였으나

생활은 나아진 바 없었고 임신으로 인해 일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임신한 신청인을 두고 남편은 늦은 귀가뿐 아니라 외박횟수도 잦았고 만삭이 되어서야 외도를 하고 있다를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0대 청춘시절 만났던 남편이었는데 그 마음의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았던 이유가 외도 때문이었고 본인은 돈을 펑펑쓰고 다니며 신청인이 번 돈마저 가져가고는

만삭인 신청인의 배를 차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되자 신청인의 자존감은 바닥에 떨어졌고 점점 바깥활동이 힘들어질 지경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낳았고 남편은 사업을 한다며 전세금을 빼야하니 친정으로 들어가서 살자고 했습니다.

친정부모님께 매달 생활비를 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처음 한 달 뿐이었습니다.

오히려 친정도움을 받아 생활을 하였고 미혼인 동생들의 눈치도 보였으나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친정 아버지께서 다단계 사업을 한다하여 카드를 드렸는데 빚은 늘어만가고 돌려막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청인의 친정도 단칸방으로 옮겨야 하는 형편이 되었고 신청인도 보증금 500만원의 월세로 옮겼습니다.

남편은 집을 나가도 돌아오지도 않고 어려운 형편때문에 놀림까지 받았던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게 되어 학자금 융자를 내었는데 아들은 또 빚을 내냐며

결국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현재도 대부업체에서는 학자금 대출을 갚으라고 날마다 성화이고 신청인은 아침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오후에 또다른 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수입이 얼마되지 않아 이러다가는 정말 자식 볼 면목이 없을 것 같아서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법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힘들다고 주저앉아 살았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인생의 진정한 기회를 얻으신 신청인의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