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도**
2. 직 업: 대리운전 기사
3. 월 평균수입: 1,750,000원
4. 총 채무액: 68,688,052원
5. 월 변제금: 725,795원
6. 변제기간: 60회
7. 탕감금액: 43,547,700원
8. 변제율: 원금의 64%
신청인은 공고를 졸업하고 전기공사 업체에 일용직으로 취업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한 여자도 만나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딸을 낳고 딸이 5살 되던 무렵에 아이 엄마가 도박에 빠졌고 바람까지 났습니다.
어떻게든 설득해서 같이 살아보려고 노력을 해보았지만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고, 혼자서 딸을 키웠습니다.
그 후 용역회사 등에 비정규직 일자리로 고용되어 일하며 적은 월급으로 딸과 간신히 생활하였습니다.
딸은 점점 커가서 들어가는 돈은 많은데 월급은 오르지 않으니 생활이 힘들어
지인에게 빌리고 갚고 하는 식으로 생활을 반복하였습니다.
딸은 상고에 진학하였고, 졸업하고 나면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딸이 졸업하고 나니 신청인이 건강이 나빠져 몇 달 치료를 위해 쉬게 되었습니다.
쉬는 동안 생활비를 지인에게 빌려 사용하고 취직 후 카드론을 받아 갚아 주었습니다.
신청인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았습니다.
2005년도에 개인회생을 진행하여 인가를 받았으나, 형편이 너무 나빠 변제금을 갚지 못하여 1년을 남겨두고 폐지가 되었습니다.
신청인은 건강 때문에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질 수 없어 조금 일하다가 그만두고 카드론을 받아 생활하고
또 카드론을 받아 대출이자와 원금을 돌려막기 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다 다니던 직장에서 직장동료와 불화가 생겨 관두게 되었고,
받은 월급으로 월세와 대출이자를 변제하고 나니 바닥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변제금을 갚을 여력이 남아 있지 않아 고민하던 신청인은 개인회생을 다시 한번 신청하기 위해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셨고,
저희와 함께 노력 끝에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