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서**
2. 직 업: 의류회사 운영
3. 월 평균수입: 3,340,158원
4. 총 채무액: 139,768,647원
5. 월 변제금: 1,631,899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58,748,364원
8. 변제율: 원금의 43%
신청인은 IMF로 직장 퇴직 후 의류를 제작하여 소매로 판매하는 조그만 의류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업하며 채무를 모두 갚고 상황이 좋아지기 시작하였으나, 창고 겸 생산공장에서 전기누전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모든 설비시설과 옷, 원단, 고객이 수선을 위해 맡겨놓은 옷까지 훼손되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보상도 받지 못하고 모두 배상하느라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고, 이후 사업재개를 위해
다시 창고 겸 생산공장 시설을 구비하는데 1,500만원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장건물 신축 공사로 바로 옆 건물로 매장을 이전하였으나 너무 협소하여 다시 다른 점포로 확장이전 하는데
권리금, 전세금, 비품 등으로 약 5,000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으며, 경기불황이 지속되어 재고가 늘어나 적자운영이 지속되었습니다.
카드론과 금융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워 남편 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캐피탈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현금서비스와 카드 돌려막기로 생활비를 충당하였습니다.
신청인의 남편은 협심증으로 의료수급자이며, 만성췌장염으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가끔 신청인의 가게 일을 도와주는 정도 밖에는 일을 할 수 없어
혼자 아들, 딸의 교육비와 생활비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였으나 빚은 늘어나기만 할 뿐 줄어들지 않았고,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 다른 사무실에서 신청하여 진행하다가 진전이 없어 저희 사무실로 옮기셔서 진행을 하셨고,
저희와 함께 노력한 결과 5개월 만에 개시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