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샀다가 집이 팔리지 않아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사례

성공사례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을 샀다가 집이 팔리지 않아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4,735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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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전자부품 영업직

3. 월 평균수입: 3,209,140

4. 총 채무액: 88,737,478

5. 월 변제금: 1,500,881

6. 변제기간: 50

7. 탕감금액: 75,044,050

8. 변제율: 원금의 100%

 

 

 

신청인은 어릴 때 집안형편이 좋지 않아 외가집에 맡겨져 키워졌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보며 빨리 취직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고에 진학하려는 마음을 먹었지만, 색약판정을 받아 공고에 진학하지 못하고 상고에 진학하였습니다.

 

가고 싶은 곳에 가지 못해 제대 후에도 방황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건설현장에서 전기공사일을 하는 곳에 취직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급여를 올려주고 승진도 시켜준다는 말에 5년이나 열심히 일하였지만, 현실은 고졸이라서 급여도, 승진도 약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현실에 회의감이 들어 일을 그만두고 4년제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늦깎이라 공부도 남들보다 따라가기 힘들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그 무렵 아내를 만났고, 아내가 공부 뒷바라지를 하였습니다. 그것이 고마워 졸업하고 취직하자마자 결혼하였습니다.

 

양가 부모님 모두 형편이 좋지 않아 도움을 줄 수 없고 모아둔 돈도 없어 신청인은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신혼 두달만에 일란성 쌍둥이를 임신하였습니다. 월급이 아직 적고 모아둔 돈도 없었지만, 쌍둥이를 원룸에서 키울 수 없어

외진 동네에 임대아파트를 알아보고 보증금을 대출로 마련하여 입주를 하였습니다.

 

쌍둥이를 출산하였는데, 외진 곳이라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없이 혼자 독박육아를 하여야만 하는 신청인의 아내는 외로움과 고된 육아에 힘들어하며 우울증까지 왔습니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신청인은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산 중심지의 아파트로 다시 이사를 하였습니다.

아껴가며 열심히 돈을 갚았지만, 계속 이자가 쌓이고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원금과 이자가 너무 많이 늘어났습니다.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너무 벅차 결국은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내도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열심히 벌어 몇 년 동안 연체 없이 갚았지만 쌍둥이를 키우랴 생활하랴 돈은 많이 드는데 대출이자를 변제하고 나면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 감당이 안 되어 결국은 집을 팔려고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고, 집이 7개월 동안 팔리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신청인은 아내와 상의 후

개인회생 신청을 하시러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원금의 100%의 변제율로 진행하시어 개인회생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