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융에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하다 채무가 증가해 개인회생 신청하고 금지명령을 받은 사례

성공사례

사금융에 대출을 받아 돌려막기하다 채무가 증가해 개인회생 신청하고 금지명령을 받은 사례

이장헌법무사 0 4,632
관할법원 : 울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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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마트 내 정육점 운영

3. 월 평균수입: 1,800,000

4. 총 채무액: 75,189,767

5. 월 변제금: 649,773

6. 변제기간: 60

7. 탕감금액: 38,986,380

8. 변제율: 원금의 53%

 

 

 

 

신청인은 대학 졸업 후 식품회사에서 2년간 근무하다 지인과 같이 마트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입점하여 정육코너를 시작했습니다.

지인이 운영하고 신청인은 직원으로 있었습니다.

계약기간 2년 만료 후 연장이 안되어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가서 신규마트에 단독으로 정육점 코너에 입점했습니다.

 

그러나, 마트 사장의 독단적이고 무책임한 운영행태로 인해 다른 업체들은 철수하고, 신청인에게도 판매대금을 차일피일 미루며 지급하지 않아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다 못해 신청인은 본인 돈으로 포스기를 설치해서 겨우 매출액을 손에 쥐게 되었으나, 8개월동안의 누적 적자때문에 손해가 커서 결국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보증금이 저렴한 다른 마트에 입점하여 매출도 늘고 생활이 안정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 즈음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첫아이 출산 후 더 열심히 일하던 중, 다른 마트에 분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런데, 3개월 정도는 매출이 괜찮았지만 마트직원들의 불친절한 태도와 경쟁업체들이 들어서는 바람에 매출이 하락하였습니다.

채권자들의 독촉에 못 이겨 고리대출을 받아 물품대금을 결제하기 시작했고,

직원 급여와 수수료, 월세, 대출원금과 이자 등을 갚으려다 보니 계속 채무가 늘어났고, 결국엔 불법사채까지 손을 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갚아도 빚은 줄지 않고 더 늘기만 했고, 급기야 연체가 되고 신용이 하락하면서 더이상은 대출받을 곳도 없고 아내마저 추심에 시달리자

신청인은 재기의 기회를 얻기 위해 개인회생을 신청하였고, 유체동산과 급여, 퇴직금 등의 압류를 막기 위해 금지명령 신청을 하여 인용되었고,

원금의 53%로 개인회생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