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들 결혼자금을 대출받아 보태주어 채무가 증가한 사례

성공사례

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들 결혼자금을 대출받아 보태주어 채무가 증가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4,641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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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중화요리집 운영

3. 월 평균수입: 1.740.294

4. 총 채무액: 70,980,784

5. 월 변제금: 737.031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26.533.116

8. 변제율: 원금의 45%

 

 

 

 

신청인은 경북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4살 무렵에 서울로 상경하여 중화요리집에 취직하였습니다.

10년 정도 일을 하다가 경기도에서 본인의 장사를 시작하였고, 장사를 몇 년 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 고기집을 개업하였지만 많은 손해를 보고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부산으로 와서 중화요리집을 개업하였습니다.

장사가 잘 되었고, 오랫동안 장사를 하였습니다. IMF 때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봉사활동도 하고 자장면 나눔 봉사 등을 하여 봉사대상과 대통령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심히 봉사활동도 하고 장사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 장사가 잘 안되기 시작하여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가게운영이 힘들어졌습니다.

그 시기에 자녀들이 장성하여 출가를 하기 시작하여 돈이 많이 들었는데, 가게 수입이 줄어들다 보니 많은 빚이 생겨 매일 빚에 쫓기는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어느 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나서 두 달 정도 일을 아예 못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신청인에게는 지체장애 아들이 있었는데, 베트남 며느리와 결혼시키기 위해서 돈이 많이 들었었고, 신청인이 일을 하지 못하자 대출이자가 연체되고 추심압박에 힘들어하다

아들의 가정까지 힘들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 개인회생을 신청하시게 되었고,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셔서 마음의 짐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으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