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 식구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다 채무가 늘어나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신청인의 사례

성공사례

처가 식구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다 채무가 늘어나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된 신청인의 사례

이장헌법무사 0 5,027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7ae845b2c25d31d628e48c5924908582_1599698013_7669.jpg 






  

1. 이 름: **

2. 직 업: 생산직

3. 월 평균수입: 2,606,939

4. 총 채무액: 57,919,561

5. 월 변제금: 863,022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31,068,792

8. 변제율: 원금의 54%

 

  

 

 

신청인은 전자제품 A/S 기사 일을 하다 내부의 부조리를 보고 염증을 느껴 퇴사한 후, 생산직으로 여러 회사를 전전하였습니다.

결혼하여 자녀들과 배우자와 함께 전세로 살다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어느 날, 처형이 도박에 빠져 도박빚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말을 아내에게 들었습니다.

아내가 신청인 몰래 본인의 카드와 대출로 처형에게 돈을 빌려주었고, 처형은 이혼 후 아이들을 처가에 맡기고 잠적하여 아내가 울면서 사실을 말하였습니다.

며칠 후면 유체동산 압류가 들어온다는 말에 신청인은 일단 대출을 받아 빚을 갚아주고 처형을 다시는 안보기로 약속했습니다.

 

2년 뒤쯤, 처남이 음주운전을 하여 사람을 다치게 하였습니다. 현행범으로 잡혀갔고, 합의를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1억원에 합의를 보았는데, 처가 사정이 좋지 않아 장인어른 집 담보와 신청인의 아파트를 팔아 합의금을 주었습니다.

 

아내는 스트레스로 원형탈모와 유산을 세 번이나 하였습니다. 자궁에 혹이 생겨 힘든 일을 하지 못하고 한달 두 세번씩 입주청소 일을 하였습니다.

 

빚을 다 갚아갈때쯤, 처형 부부가 아이들때문에 재혼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거의 안좋은 감정은 사라지고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형이 노래방 장사가 잘 안된다며 돈을 계속 빌려달라고 하였고,

뿌리치지 못하고 각서까지 받으며 빌려주었지만 그 뒤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신청인은 중간에 직장을 퇴사하여 수입이 없었고, 차까지 이상이 생겨 돈이 들어가는 바람에 대출받아 돌려막기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처형이 폐인이 되어 돌아왔는데, 가족들 모두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처형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충격에 힘들어 하였습니다.

 

다시 취직을 하였으나 대출이자 변제때문에 급여만으로는 생활이 안되어 아이 학교등록금과 생활비 조로 대출을 받고,

또 대출이자와 카드 결제대금을 대출받아 돌려막기 하는 생활이 반복되었습니다.

 

계속 추심에 시달리다, 장인어른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면서 신청인에게 고맙다고 연신 말씀하셨습니다.

신청인은 잠시 나쁜 생각도 하였지만, 가족들을 생각해서 다시 제대로 살아보자는 마음을 가지고 개인회생 신청을 하셨고, 개시결정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