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이**

2. 직 업: 택시운전사

3. 월 평균수입: 1,308,320원

4. 총 채무액: 239,064,628원

5. 월 변제금: 284,115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10,228,140원

8. 변제율: 원금의 8%

신청인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꽃집에서 배달일을 하였습니다.

​그 후 IMF로 꽃집 운영이 힘들어지면서, 찜질방 보일러실 일, 생수배달 등을 몇 년 하다 다시 경기도의 꽃집에 취직하여 일하였습니다.

1년 후, 부산에 내려와 꽃집을 차렸지만, 운영에 실패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다시 꽃집에 취직하였지만, 비수기가 많아 돈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로 다른 일을 병행하며 근근히 살아가던 중, 아내를 만났습니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신청인은 덤프트럭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마침 대형면허를 따 놓은게 있어 바로 취직이 되어 월급을 받으며 일하였습니다.

​그러다 욕심이 생겨 자기 차로 일을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것 같아 중고차를 사서 일을 하였으나,

수리비가 많이 들어 새로 차를 사기 위해 아내 명의로 사업자를 내서 대출을 받고 여동생과 본인이 보증을 서게 되었습니다.

새 차 할부금이 너무 많이 나갔지만, 열심히 일을 하여 갚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일대가 너무 낮아지는 바람에, 한 달에 버는 돈은 고스란히 할부금과 유지비로만 나가 남는 돈은 거의 없었습니다.

계속 집으로 핸드폰으로 독촉전화가 오고 가족에게 그리고 여동생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돌려막기를 1년 정도 하다 보니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었고, 가족들에게 못할 짓을 한 것 같아 너무 미안하였습니다.

아내가 먼저 개인회생을 신청하였고, 뒤따라 신청인도 개인회생을 신청하였습니다.

두 분 다 개시결정을 받으셨고, 신청인은 수입대비 채무도 많고 재산도 없어 원금의 8%라는 낮은 변제율로 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