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의 채무로 인해 숨어 지내다 집이 풍비박산되어 파산신청을 한 신청인의 사례

성공사례

IMF때의 채무로 인해 숨어 지내다 집이 풍비박산되어 파산신청을 한 신청인의 사례

이장헌법무사 0 4,079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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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

2. 과거경력: 신발회사 생산직, 자영업, 식당 일

3. 총 채무액: 212,632, 887

 

 

 


신청인은 어릴 때 고아원에 들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았습니다.

그 후 어머니를 다시 만났으나 그리 오래 살지 못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 공장에 들어가 일하다 지금의 남편을 만나 식을 올리지 않고 살았습니다.

둘 다 가진 것 없이 시작하다 보니 생활이 어려웠고,

IMF가 터져 남편이 직장을 관두게 되어 더욱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로 생활비를 쓰고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한계치에 이르렀고,

막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몰래 이사를 다니며 숨어 살았습니다.


빚을 갚으려고 온갖 일을 다 해보았으나 힘에 부쳐 길게 일하지 못하였습니다.

남편은 수술을 받아 일을 못하고, 혼자 일하며 힘들게 살다보니 신청인도 여러 가지

병이 와서 수술을 하게 되어 직장생활을 포기 하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은 아들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여 실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큰 아들에게까지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셨고,

파산 및 면책신청을 하여 인가를 받아 새로운 인생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