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배**
2. 과거경력: 없음
3. 총 채무액: 70,372,522원
신청인은 어릴 때부터 이유 없이 몸이 항상 아프고 우울했습니다.
신기가 있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꿈꾸고 맞혔습니다.
허리를 다쳐 힘든 일을 할 수 없었으며, 탈장 수술을 하였으나 계속 재발하였습니다.
몸이 아파 항상 답답하고 우울한 상태여서 사는 재미도 의욕도 없었고, 자살 시도도 몇 번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도 하였으나 제대로 된 가정생활이 되지 않았고, 이혼하고 몇 년 뒤 또 재혼을 하였으나 그러한 사정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이혼하고, 제대로 된 돈벌이도 할 수가 없어 생활비를 카드로 쓰며 돌려막기를 하였습니다.
몇 년동안 그러다 보니 빚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고, 지금의 동거인을 만나 동거인에게 겨우 한달 2-30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받게 되었으나,
그 정도로는 생계유지조차 힘들어 빚을 변제할 수 없어 파산 및 면책신청을 하게 되었고 인가결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