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아이에게는 가난의 대물림 하고 싶지 않아

성공사례

두 딸아이에게는 가난의 대물림 하고 싶지 않아

이장헌법무사 0 2,768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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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 김**

2.직업 : 요식업 종업원

3.월 평균수입 : 1,621,800원

4.총 채무액 : 274,285,689원

5.월 변제금 : 671,800원

6.변제횟수 : 60회

7.탕감금액 : 233,977,689원

8.변제율 : 22%


신청인은 가난한 집안 형편이었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하였고 오빠가 막노동을 하여 등록금을 조달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빠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신청인이 아르바이트 등을 하였지만 등록금을 낼 수가 없어서 자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퇴 후 어머니를 따라 가발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친구 소개로 보험회사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결혼도 하였답니다.

시댁도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월세로 신혼생활을 시작하였고 첫아이를 낳고 함께 열심히 벌면 조금씩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IMF로 인해 남편이 실직을 하게 되면서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신청인은 웨딩플레너로 일을 시작하였고 남편분은 정수기회사,셀프세차장,출장뷔페 등에서 일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둘째가 생겼고 신청인은 한 남자의 아내보다 이젠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본인이 겪었던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웨딩플레너 일이 적성에도 맞고 능력도 인정받아 앞만 보고 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 있는지도 몰랐고 신청인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혼 전 남편이 영업을 하면서 낼 수 밖에 없었던 대출이자를 떠안게 되어 카드를 돌려막기하며 버텨왔는데 더 이상 방법이 없어 못 먹는 술을 마시고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힘들지만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교를 다니고 있는 두 아이들이 밟혀 돌아서곤 했습니다.


신청인은 가난때문에 본인처럼 두 자녀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해야 하는 물려주게 될까봐 노심초사하며 부산개인회생전문 이장헌법무사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부산개인회생 인가 결정 이후 신청인은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엄마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이제 세 식구가 좀 더 안정된 삶 속에서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