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에 다니며 부부가 함께 개인회생을 진행한 사례

성공사례

같은 직장에 다니며 부부가 함께 개인회생을 진행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493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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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1. 이 름: **

2. 직 업: 경리사무원

3. 월 평균수입: 1,200,000

4. 총 채무액: 86,330,645

5. 월 변제금: 225,795

6. 변제기간: 60

7. 탕감금액: 13,547,700

8. 변제율: 원금의 16%

 

남편분>

 1. 이 름: **

2, 직 업: 중개보조원

3. 월 평균수입: 1,800,000

4. 총 채무액: 57,376,874

5. 월 변제금: 230,000

6. 변제기간: 48

7. 탕감금액: 11,040,000

8. 변제율: 원금의 20%

 

신청인은 어릴 때 아버지가 보증을 섰다 사기를 당하셔서 외할머니 손에 자랐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산 기간은 고작 2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도 아버지는 번 돈을 집에 가져다주지 않았고, 어머니가 혼자 벌어서 생계를 책임졌습니다.

신청인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하여 돈을 벌려고 하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전문대학에 들어가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3년 동안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다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혼과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되어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관두고 지인과 동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업실패로 빚만 지고 경제적으로 힘들어 생활비를 대출받아 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여 열심히 일하였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형편은 더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상황을 타계해보려고 남편은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 일을 병행하였지만 실적이 없어 수입이 없었고,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생활비와 기존 대출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계속해서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다니던 식당에서 경기불황으로 권고사직을 당하고

이전에 다니던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사무직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벌이로는 급여가 너무 작아 감당하기 어려워 부동산 소장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신청인도 부동산 공인중개사무소에서 경리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게 되었지만, 둘의 급여를 합쳐도 너무 적은 금액이라 기존 대출금과 이자를 변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매월 돌아오는 변제일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 자녀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 개인회생을 생각하시고

남편분과 함께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남편분과 동시에 개인회생을 진행하였고,

원금의 16%로 신청인이 먼저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시고

뒤이어 남편분이 원금의 20%로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으신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