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 4개월만에 개시결정을 받은 신청인의 사례

성공사례

개인회생 신청 4개월만에 개시결정을 받은 신청인의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629
관할법원 : 부산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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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치과 스텝

3. 월 평균수입: 2,133,333

4. 총 채무액: 82,607,799

5. 월 변제금: 1,079,016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38,844,576

8. 변제율: 원금의 48%

 

 

 

 

신청인은 44녀 중 일곱째로 태어났습니다. 늦둥이라 신청인이 초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서 8남매를 키우느라 식당 주방일을 하셨습니다.

신청인과 동생이 아직 어려 언니, 오빠들이 돌아가며 돌보았습니다.

 

신청인이 중학생이 되었을 때 쯤, 어머니도 연로하셔서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되셨습니다.

신청인은 학비라도 줄여보고자 학교 탁구부에 들어가서 학비를 면제받으면서 겨우 졸업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경리로 취업을 하였지만, 운동밖에 할 줄 몰랐던 신청인은 적응을 하지 못해 2개월만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하고 판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수술을 하게 되었고, 3개월동안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언니 오빠들은 결혼을 하여 자기네들 집도 건사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고, 작은 언니만이 간간히 도움을 주었습니다.

 

입원하고 치료를 받는 동안에 간호사 언니와 친해지게 되었고, 간호사 언니의 권유로 재활 후에 병원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하여 숨통이 트였는데, 7개월 후쯤 건강이 나빠져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수입이 없는데 어머니께서 고물을 주워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대출광고를 보고 대부업체에서 취업준비자금을 대출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취직을 하였는데, 어머니 생활비와 본인 차비, 식비, 대출이자 변제 등에 돈이 들어가고 나면 본인이 쓸 돈도 없어 추가로 대출을 받아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어머니 생활비를 챙겨드려야 했기에 빠듯하고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월급이 올랐지만 어머니가 건강이 나빠지시면서 고물일을 못하시게 되어 더 빠듯해졌습니다.

 

신청인은 모자라는 돈을 대출받고 또 대출받아 돌려막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빚은 계속 늘어났고, 저금리로 갈아타 대출을 받았으나 여윳돈까지 대출을 받는 바람에 원금이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충분히 갚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계속 돌려막기 하다보니 과다대출로 인해 나중에는 추가대출도 힘들어졌습니다.

 

추가대출이 되지 않자 신청인이 대출받은 곳 한두군데가 연체가 되기 시작하면서, 끊임없이 독촉전화가 오고 직장이고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숨통이 막히고 앞이 깜깜하고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도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답게 한번은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빚을 탕감하고 새롭게 시작하고자 개인회생을 신청하셨고,

신청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저희와 같이 각고의 노력 끝에 비교적 빠른 시일 내(신청 후 약 4개월)에 개시결정을 받으신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