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름: 배**

2. 직 업: 마트 운영

3. 월 평균수입: 2,500,000원

4. 총 채무액: 51,664,675원

5. 월 변제금: 500,000원

6. 변제기간: 36회

7. 탕감금액: 18,000,000원

8. 변제율: 원금의 35%

신청인은 결혼 후 구직을 하다 마트에 처음 입사하였습니다. 2달 후 야채청과팀 부장에게 판매관리 일을 제안 받고,

3일 동안 새벽 4시에 나가 구매 일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3일 만에 부장이 그만두고 일을 배울 사람이 없어 혼자 부딪혀가며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마트 사장님은 매출이 너무 적어 월급도 안 나온다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혈액순환장애, 고혈압, 공황장애까지 와서 1년 만에 일을 관두었습니다.

관두고 6개월 동안 다른 일을 하다 다시 다른 마트에 입사했습니다. 1년가량 일을 하다 또 다른 마트에 정육코너에 입사했습니다.

​거기서 일을 배우다 정육코너 사장과 다른 마트 사장이 동업으로 차린 마트에 입사하여 일하게 되었습니다.

​월급도 최저로 받으면서도, 친형처럼 챙겨주고 나중에 자리를 주겠다는 말에 5년이나 열심히 일하였지만,

​매출이 오르자 사장은 자기 동생을 원래 주기로 한 자리에 들였고, 배신감에 일을 관두고 다른 곳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캐피탈, 카드론 대출 등의 빚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 어머니께서 3천만원을 빌려주어 본인의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

​큰 돈을 만지며 돈 감각이 무뎌져 씀씀이가 커졌고, 장사도 매출이 점점 떨어지며 점점 채무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다른 마트 수수료코너를 얻으려고 2천만원을 더 대출받았습니다.

1년 정도는 매출이 좋았지만, 갈수록 매출이 떨어져서 대출과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기를 하다 채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매달 변제할 금액이 점점 늘어나 버는 돈으로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거래처 사장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아 개인회생을 하면서 돈을 갚아주기로 하고 개인회생 신청을 하였고,

​개인회생 개시결정 및 인가결정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