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운영자금 및 형이 사망하면서 남기고 간 빚까지 떠 안아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례

성공사례

가게 운영자금 및 형이 사망하면서 남기고 간 빚까지 떠 안아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례

이장헌법무사 0 3,575
관할법원 : 창원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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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름: **

2. 직 업: 제조업 생산직 사원

3. 월 평균수입: 3,174,627

4. 총 채무액: 96,386,041

5. 월 변제금: 1,430,710

6. 변제기간: 36

7. 탕감금액: 51,505,560

8. 변제율: 원금의 54%

 

 

 

신청인은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으로 와서 신발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경리로 일하던 여직원과 사귀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돈이 없어 월세방에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형의 제안으로 경기도로 가서 과일가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적자로 1년 만에 문을 닫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와 처가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처남이 기술이 있어 도와주겠다고 하여 처가집과 부모님 도움, 창업대출 등을 받아 부부가 함께 자동차용품점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쇼핑몰과 주변에 대형용품점이 생기는 바람에 점점 급속도로 매출이 하락했습니다.

아내는 스트레스로 뇌졸중이 와서 쓰러졌습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 계속 빚만 지고 있는데, 보험까지 제대로 들어놓지 않아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습니다.

감당이 되지 않아, 매장을 운영하면서 신청인이 공장에 생산직 사원으로 입사하였습니다.

 

, 야로 일하면서 매장 일도 하고 열심히 돈을 벌었고, 기존대출을 거의 정리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장운영자금이 필요해 대출을 받아 매장운영을 하였지만, 수익이 거의 나지 않아 대출이 점점 늘어가고,

신용 때문에 은행 대출이 잘 안되어 2금융에서 3금융, 대부업체에까지 채무가 생기게 되어 이자에 이자가 불어나는 바람에 매달 이자를 내기도 힘들고,

신용등급이 점점 하락하여 대출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농사지으셔서 돈도 많이 못 버는데 형이 과일가게가 망한 후 알콜중독자로 살면서

어머니 돈을 다 가져다 쓰고 빚까지 만들고 사망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신청인은 형이 남긴 빚 까지 갚아야 했고, 매달 아무리 일을 해도 이자만 계속 불어날 뿐 원금도 줄지 않는 상황에 절망하였습니다.

힘들게 버티다 방법은 개인회생뿐임을 알게 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셨고, 개인회생 인가결정을 받으셨습니다.